분류 전체보기65 drawing #1 머리 채색을 고민중 2021. 9. 8. [C++] 포인터와 참조자, Call by Value와 Call by Reference 1. 포인터 메모리는 연속적인 주소를 가지며 모든 변수는 메모리 상에 존재한다. C++를 사용해 변수를 선언하면 운영체제는 런타임에 적당한 위치의 메모리를 할당해서 내어주게 된다. 포인터란 이렇게 값이 아닌 주소를 저장하는 변수를 의미한다. 포인터를 사용하면 동적으로 결정된 메모리의 주소를 직접 다룰 수 있으며 때로는 임의의 메모리에 접근할 수도 있다. 프로그래머가 직접 주소를 다루게 되면 프로그램 작성의 복잡도가 증가하고 실수가 늘어나지만, 그만큼 프로그램을 더 효율적으로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. 2. 주소 연산자(&)와 역참조 연산자(*) int value = 3; //*를 변수를 선언할 때 타입 뒤(혹은 변수명 앞)에 붙여서 주소 타입의 변수로 지정 int *ptr = &value; /.. 2021. 9. 8. 참 예쁜 오징어 몇년 전 제주도에서 스쿠버 다이빙 중에 살아있는 오징어 한쌍을 보았다. 그전까진 평생 물기 있는 오징어라고는 그릇 위에 있는 것으로 딱 한번 봤는데, 갓 잘린 고통때문인지 온몸의 무늬가 미친듯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. 바닷속에서 본 오징어는 투명했고 수면 근처에서 햇살을 받아 반짝거렸다. 그 가운데 별처럼 박힌 까만 두 눈이 빛나고 있었다. 느리고 우아한 몸짓이 감히 오징어라는 단어로 부르기에는 너무 아름다운(?) 모양이었다. 그 모습이 그간 물속에서 보았던 다른 어떤 것보다도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은, 아마 오징어에 대한 내 선입견 때문이리라. 푸른 시야엔 오로지 오징어 두마리와 내가 내쉰 공기방울들만이 춤추고 있었고, 귓가엔 요란한 숨소리가 이따금 고요를 깼다. 그렇게 아주 오랫동안 오징어를 홀린듯 바라.. 2021. 9. 7. 더 넘어지려고 해야만 일어설 수 있는 모순 처음 두발 자전거를 타는 법을 배울 때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. 자전거가 기울어지는 쪽으로 핸들을 돌려야 몸체가 바로 서기 때문이다. 우리는 본능적으로 넘어지는 반대 방향으로 몸을 기울이려 한다. 하지만 이런 몸부림은 자전거를 더 빨리 넘어지게 할 뿐이다. 놀랍게도 일단 타는 법을 익힌 후에는 아무도 이 사실을 의식하지 않는다. 예전에 한 해외 프로그램에서 기존과 반대로 조작해야만 탈 수 있도록 자전거를 개조하는 실험을 했다. 우여곡절 끝에 그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을 때, 실험자는 평범한 자전거를 타는 법을 완전히 잊어버렸다. 익숙해진다는 건 감사한 일이지만, 사실은 잘 알고있던 다른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것일지도 모르겠다. 2021. 9. 6. Computer Networking - A Top Down Approach (COSE342 컴퓨터 네트워크) Chapter 1. Computer Networks and the Internet 1.1 what is the internet ? 1.1.1 a nuts and bolts description Computer network that interconnects billions of computing devices throughout the world. Those devices are called hosts or end systems End systems are connected together by a network of communication links and packet switches. Packets are sent through the network from source end system to t.. 2021. 9. 6. 모든 불행이 시작되는 곳 수학자 파스칼이 말했다. '인간의 모든 불행은 방안에 홀로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는 데서 시작된다.' 여러모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요즘이다. 에리히 프롬의 '나는 왜 무기력을 반복하는가'에서는 현대인이 타인과 같아지고 싶어하는 욕망때문에 자신이 누군지 모르고 살아가며 그 때문에 권태에 빠진다고 하였다. 또한 나로서 자아를 실현하며 살아가는 인생을 자유로운 삶이라고 하였고, 그렇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한다. 다음은 내가 책을 읽고 느낀 그것의 필요충분 조건이다. 나 자신을 위협하는 것에 맞서 갈등을 견딜 용기 삶에 감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생기와 긍정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인식하는 자아 이것은 모두 타인이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며,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자신이 누구인지 질문하.. 2021. 9. 2. 이전 1 2 3 4 5 6 7 8 ··· 11 다음 반응형